[특징주] '지옥' 관련주 제이콘텐트리 +6.75% 상승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관련주로 꼽히는 제이콘텐트리(036420)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3시 05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일보다 +6.75% 상승한 5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NEW은 -3.14% 하락한 1만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옥' 제작사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관련 주로 거론돼왔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지옥'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제이콘텐트리, NEW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해 5월부터 3년간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과 약 6~9편의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최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와의 협업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이콘텐트리는 디즈니+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드라마 '설강화'를 오는 18일 JTBC에 동시 방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설강화'에 이어 넷플릭스 세 번째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등 기대작들 대기 중”이라며 “현재 디즈니+에 공개된 기존작 14편은 모두 제이콘텐트리 작품인데 지난 5년간 넷플릭스에 53편이 공급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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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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