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자사 이은재 부사장이 '2021 클라우드 산업대상'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클라우드 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행사다. '2021 클라우드 산업대상' 시상식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1'의 1부 행사 중 열렸다.
가비아는 인프라부터 매니지드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클라우드 기업'으로 인정받아, 올해 '클라우드 산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이자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MSP)로서 컨설팅과 시스템 도입·관리 등 클라우드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안성'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기업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보안관제 전문기업이자, 2017년 중소기업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은재 부사장은 “올해 가비아의 g클라우드, 보안, 매니지드 서비스 3종이 기획재정부의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클라우드 산업대상'도 수상해 영광”이라며 “수준 높은 보안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으로 공공 클라우드 내 가비아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