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허브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인 샘코포레이션(대표 박재범)이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교에 스토리크레이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크리에이터는 직접 인물, 배경, 사건 등의 필수 요소들을 레이어로 구분하며 사용자가 자유롭게 조합하고 융합하면서 한 개의 신(Scene)을 직접 구상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은 스토리크리에이터를 이용한 자기 주도적 콘텐츠 창작학습을 할 수 있고 선생님은 영어 교육, 논술 등 다양한 분야에 교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대신해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관계자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학습하는 교구이기 때문에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에는 미국을 넘어 핀란드와 유럽까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