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관련주로 꼽히는 유니온(00091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갈등 우려 속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07일 오전 09시 35분 현재 유니온은 전일보다 +17.76% 상승한 7890원에 거래되고 있고, KG케미칼은 +1.44% 상승한 3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은 12월 07일 매도신호가 포착돼 수익률 17.49%를 기록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요소수'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유니온, KG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휴켐스, 남해화학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전략 금속 공급망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 최대 희토류 회사인 '중국희토류그룹'의 설립을 최근 승인했다.
2019년 기준 중국의 희토류 생산량은 13만2000t, 매장량을 4400만t으로 집계됐다. 생산량은 전 세계의 63%, 매장량은 37%로 모두 세계 1위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