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는 지난 4일 '제5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 합성어로서 대학생 신용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신용홍보단은 신용의 중요성과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금융 생활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체득하고, 이를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신용 콘텐츠·홍보영상(CF)을 직접 제작해 온라인 SNS로 전파하는 활동을 했다.
협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신용관리 서포터즈로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홍보단원에게 수료증 수여 및 우수팀, 단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사회에 나가더라도 신용홍보단원이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