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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사이버보안 실무인재 양성 과정(K-쉴드 주니어)을 통해 사이버보안 실무 인재 152명이 배출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쉴드 주니어 수료·인증식을 개최했다.
K-쉴드 주니어는 KISA가 2018년 정보보호 인력난 및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정보보호 학습 모듈과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200시간 이상 구직자 특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1371명을 양성, 800명 이상 수료생이 정보보호 산업계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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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KISA는 K-쉴드 주니어 등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을 확대·운영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에는 우수한 인재가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