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美 LA서 '카운트다운 투 2021 MAM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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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카운트다운 투 2021 MAMA: K-팝 미래 패널 세션이 열리고 있다.

CJ ENM이 12월 11일 '2021 MAMA(Mnet아시안뮤직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K-팝 팬과 관련업계 관계자들과 '카운트다운 투 2021 MAMA: K-팝 미래 패널 세션'을 개최했다.

행사는 K-팝 산업 지속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글로벌 팬과 공유하고 K-팝 성장을 견인한 MAMA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젤라 킬로렌 CJ ENM America 대표, 홍준기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미주사업팀장, 브룩 리스 애플뮤직 라디오호스트,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상무 등 국내외 음악 전문가는 K-팝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지난 12년간 K-팝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온 MAMA 출연 아티스트 화려한 퍼포먼스 등 K-팝 영상 상영회도 열렸다. 글로벌로 영향력이 확대된 K-팝 매력은 물론, 짧은 시간 내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MAMA에 흥미를 보였다.

킬로렌 대표는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 각 지역 콘텐츠가 갖고 있던 장벽이 없어졌고, 글로벌 K-팝 팬은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K-팝은 이러한 변화에 가장 장점이 극대화된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 MAMA는 12월 11일 오후 6시(KST)에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에 생중계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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