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지도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는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졸신입 개발직으로 입사 후 △모빌리티 맵 플랫폼 △미래 자동차 기술 △자율주행 차를 위한 HD맵과 SW 핵심기술 △아틀란 앱 등 모빌리티 앱 개발 △딥러닝 영상인식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안내 등이다.
공통 지원자격 요건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졸업자다. SW 개발 관련 전공자, 지원분야 관련 프로젝트 및 업무수행 경험자, 업무상 영어나 중국어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맵퍼스 공식홈페이지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같은달 23일 목요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및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무지는 서울 송파구 본사다.
맵퍼스는 올해부터 대졸신입 개발자 연봉을 4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센티브는 성과에 따라 별도 지급한다.
또 연 100만원의 복지포인트 지급, 전국 콘도 회원권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장기 근속자 대상의 리프레시 휴가·순금열쇠 포상, 원거리 거주자 사택지원, 종합병원급 건강검진 지원,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포상 및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사내 직무이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역량개발 교육비, 도서 구입비, 사내 영어강습 등 교육 관련 경비를 지원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앞선 기술과 고객 중심의 사고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맵퍼스는 우수한 인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의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능력 있는 인재들이 맵퍼스에서 업계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