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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대표 이상윤)는 반도체 외관 검사 장비 전문기업으로 혁신기술과 연구개발(R&D) 투자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인텍플러스는 이를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 제품 공급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 사업을 추진, 노후화된 데이터 관리시스템 및 네트워크 설비 문제를 해결했다.
PLM 솔루션 적용을 통해 데이터 통합 관리체계를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협업 설계 및 데이터 공유관리 체계를 만들었다.
그 결과 개발, 설계 데이터를 PLM에 저장해 데이터 공유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개인 PC에 데이터를 보관함으로써 발생하는 데이터 누락, 유출, 이력관리 불가 등 문제도 해결했다. 또 원재료 명세서(BOM) 및 설계 변경에 대한 이력 관리를 통해 중복 구매 또는 누락으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을 최소화했다.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제조리드타임과 납기단축 개선율을 각각 10.5%, 4.2%까지 끌어올렸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