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 140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해 겨울 100여명의 대기업 영업점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고 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기업 행복나누는 사람들(복사골 김치)에서 양질의 김장 김치를 구입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