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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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대표 이형칠)는 국내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대표 이영준)과 협업 모델을 통해 서비스 플랫폼 영역 확장과 시장 인지도 향상, 고객 유입채널 확대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남 윕스 신사업부문대표,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13만 여 기업 고객, 190만여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1등 전자계약 서비스 업체다.

협약으로 윕스는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 IP조사분석, 가치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윕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고객 홍보 및 온라인 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고객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에도 협력키로 했다.

최창남 윕스 신사업부문대표는 “협약으로 다양한 외부 플랫폼과의 연동·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싸인 또한 윕스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기업 고객들을 유입,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국내 1위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모두싸인이 국내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 며 “윕스의 고객이 업무 혁신을 이뤄내고 모두싸인도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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