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만든 웹예능 공개...콘텐츠 커머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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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웹예능 광고천재씬드롬

티몬은 직접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광고천재 씬드롬'을 유튜브 채널 '놈 스튜디오'에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인 캐릭터로는 최근 부캐 'MC민지'로 신규 앨범을 발매하고 맹활약 중인 정준하를 캐스팅했다. 총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첫 번째 시즌은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티몬은 콘텐츠 커머스를 전략 방향으로 제시하고 그 동안 라이브커머스와 웹드라마 제작 등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라이브커머스 뿐만 아니라 커머스와 연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광고천재 씬드롬'은 티몬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티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광고천재 씬드롬'은 주인공인 정준하가 광고를 의뢰한 기업을 찾아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업 홍보 전단지를 직접 그려주고 의뢰 대가로 고객 혜택을 얻어내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낸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광고천재 씬드롬'에서 마련한 상품 혜택은 티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씬드롬의 첫 의뢰인은 KFC다. KFC는 피자와 치킨을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신메뉴 '치짜구마'를 홍보하기 위한 전단지 디자인을 의뢰했다. KFC의 씬드롬 기획전 상품은 티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콘텐츠에 담은 재미와 스토리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커머스와 어우러지는 생태계가 조성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티몬이 추구하는 이커머스3.0의 핵심은 콘텐츠 차별화에 있는 만큼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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