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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핸즈가 음식 배달 서비스인 옐로우박스를 시작한다. 배달 음식 결제금액 5000원당 1000원을 쌓아주는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진행한다.
옐로우박스는 키스톤핸즈와 한양대학교가 산학협력으로 PIF(Pay It Forward)라는 자체 비즈니스 모델과 NFSC라는 모바일 결제기술을 개발, 접목시켜 만들었다.
옐로우박스 서비스는 충북혁신도시 진천에서 시작한다. 진천은 인구 3만 소도시로, 지역 통계적 분석이 용이하고 주거와 상업 공간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검증 작업이 끝나는 내년 1월, 타 도시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옐로우박스는 NFSC라는 모바일 결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음식 주문 시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등으로 간편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진천에서 진행된 옐로우박스 패밀리 쿠폰 이벤트에서는 이틀만에 230개 가맹점이 등록했다.
키스톤핸즈 관계자는 “더욱 많은 가맹점이 입점할 수 있도록 선물 쿠폰, 후기 쿠폰, 훌리(훌륭한 리뷰)서비스, 옐로우 캐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