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특성화중심 사이버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공예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는 공예분야 전공 교육과정으로 △공예교육론 △공예 교수학습방법 △공예 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교육개론 과목을 개설해 교육과정 적합여부 및 전공인정 심의를 거쳐 직무역량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았다.
따라서 학생들은 지정교육기관에서 공통 직무역량 교과목인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만 추가로 수강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원광디지털대 전통공연예술학과에서도 2016년부터 국악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국악분야의 전문 예술지도자 양성 및 배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따라서 원광디지털대를 통해 공예분야 및 국악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령에 의거, 평생교육시설, 학교, 주민센터,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국공립 교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전문 인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교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한국복식과학학과 지수현 학과장은 “한국복식과학학과를 통해 공예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인력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수능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작성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2022년 입시에서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첫 학기 수업료 20% 장학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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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