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전기차 충전 반납 시 최대 8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 후 반납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충전 반납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대여 기간이 끝난 후 차량을 충전하고 차고지에 반납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 차고지에 한해서는 차량 배터리 잔량 50% 이상 시 5000포인트, 70% 이상 시 8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차량 대여시간이 2시간 미만일 경우와 대여 장소가 제주도일 경우에는 해당 프로모션에서 제외했다.
추가로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전국 어디서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주행요금을 무료로 진행한다. 고객들은 차량 대여료만 지불하면 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