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시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후불형과제 후보 선정

이메일 처리 기술혁신 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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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리얼시큐 대표

리얼시큐(대표 정희수)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후불형과제)'에 자사 '머신러닝 기반 발신메일서버 자동 분류기술 통합 이메일 처리 시스템'이 후보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후불형과제)은 '도전적, 창의적 기술개발'을 키워드로 연구비 일부를 선 지급하고 과제 수행 결과에 따라 나머지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되면 리얼시큐는 2년간 6억원 연구비 가운데 과제 수행 협약 때 25%를 선 지급 받고 과제 종료 후 평가와 정산을 거쳐 75%를 받는다. 인센티브로 사업화 성과에 대한 기술료 면제, 최대 30억원 기술보증, 후속과제 연계 등 혜택도 받는다.

정희수 대표는 “후불형과제는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개발 과제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우리 과제는 시장성은 물론 산업 파급효과, 사업 기획 충실성, 사업화 기대 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후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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