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향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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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촌치킨 배송 대행 과정에서의 고객 만족을 높이고 교촌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상호 보완적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 단가로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고 배송 누락, 분실 등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메쉬코리아와 함께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메쉬코리아 측은 교촌치킨의 라스트마일 배송 수행을 넘어 지역별 최적화된 맞춤형 시장 빅테이터 분석 등 통합 IT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배송 기사 대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도 실시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음식 배송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배송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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