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업체 큐어텍(대표 황도성)은 고주파 에너지가 발끝에서 머리까지 생체 심부열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고주파 심부 온열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바닥에 고주파 전용 크림을 바르고 본체 발판 전극에 발을 올리면 고주파 에너지가 발끝에서 머리까지 생체 심부열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고주파 온열기기다. 저항성 전류 통전(RET) 방식 발판 전극에 양쪽 발을 올려놓고 본체를 작동시키면 고주파 전기 에너지가 통전한다.
특히 전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충돌하면서 심부열을 발생시킨다. 혈관이 팽창하면서 혈액과 림프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주파 발판 전극은 화상 예방을 위해 사용 중 전극에서 한쪽 발만 떨어져도 고주파 출력을 자동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있다. 시간을 선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신체 조건에 따라 출력 세기를 20단계 조절 가능하다.
황도성 대표는 “사용자 몸 상태에 맞게 출력 세기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며 “체온이 1℃ 상승할 경우 기초대사는 약 40%, 면역력은 약 5배 상승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림프순환이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 있다”고 말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