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기가 카카오TV 신규 프로그램 '덕테크' 출연과 함께 대중과 예술계를 잇는 아트디렉터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전망이다.
11일 이광기는 개인 SNS계정(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카카오TV '덕테크' 출연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덕테크' MC 이상민·나르샤와 함께 양종용 작가의 '이끼달항아리' 작품을 든 채 미소짓고 있는 이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컷은 금일 오전 11시30분 유튜브채널 '광끼채널'에서의 게릴라경매 등 경기 파주시 스튜디오끼에서 진행된 '덕테크' 프로그램 녹화간 촬영된 것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끼달항아리' 그림 경매를 통해 220만원의 낙찰가를 달성하고, 해당 금액을 기부키로 결정하는 등의 모습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회차는 내달 중 카카오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광기는 올 연말 방송예정인 KBS '태종 이방원'에서의 정도전 역에 캐스팅되는 등 배우행보와 함께, 매주 개인 유튜브 채널 '광끼채널'을 통한 예술품 온라인 경매, 오는 22일부터 전개될 양종용 개인전 등 미술전 주최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