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원이 지원한 '찬스웨이브'가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찬스웨이브는 지난 7월 정보원과 동국대학교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최고점을 수상한 팀이다. 정보원은 찬스웨이브 결선 진출이 확정된 후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발표자료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정보원 주관 경진대회 수상팀이 중앙부처 왕중왕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원은 사회보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사회보장 분야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