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파트너 동반성장펀드 150억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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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파트너를 위한 상생경영을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150억원으로 늘린다.

2018년부터 운용한 동반성장펀드를 기존 대비 25% 늘린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중소 파트너 경영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운영 자금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펀드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반성장펀드는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자금을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말 기준 소진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정책 중 하나다.

롯데정보통신은 펀드 증액과 더불어 금리 감면율도 최대 2.29%까지 확대 적용, 자금 운용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와 상생 협력이 필수”라며 “파트너와 '함께하는 가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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