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모바일 환경소통 플랫폼 'KOMIPO 에코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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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OMIPO 에코톡

한국중부발전이 자유롭게 환경정책에 대해 제안하고 질의하는 모바일 소통플랫폼 'KOMIPO 에코톡'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되는 'KOMIPO 에코톡'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접속할 수 있다. 탄소중립·자원재활용·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환경 신문고를 활용해 민원사항도 접수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소통 현황판을 운영해 의견수렴부터 정책반영까지 검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농도도 실시간으로 알린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많은 국민이 'KOMIPO 에코톡'을 방문해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받고, 많은 발전적 제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면서 “제안된 의견은 중부발전 환경정책에 반영해 국민 공감대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