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무료 투자 진단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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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증권 애플리케이션(앱) '증권플러스'에서 무료 투자 진단 서비스 '오늘의 투자진단'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늘의 투자진단은 매 영업일 오전 8시 증권플러스 회원 개인의 투자 내역에 기반한 맞춤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나무의 데이터밸류팀에서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투자 데이터와 종목별 현황을 분석해 투자 의사 결정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증권플러스에서 개인이 보유한 증권사 계좌를 연동해 잔고 동기화를 완료한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유 종목 전체의 종합 수익률 △보유 종목 별 특이사항 △포트폴리오의 성장성 △보유 종목별 주가 분석 △개인의 투자 스타일 분석 △내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테마 등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진다.

개인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전체 증권플러스 이용자 중 수익률 면에서 상위 몇 %에 해당하는지, 같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 중 어느 정도가 수익을 보고 있는지 등 포트폴리오 성과 비교도 가능하다.

증권플러스에서는 KB 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12개 증권사의 계좌를 연동할 수 있다. 1개 이상의 계좌를 연동한 이용자는 계좌 별로 '오늘의 투자진단'을 받을 수 있다. 적용 가능 범위는 국내 주식에 한정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용자가 직접 투자 수익률을 관리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비교하는 수고를 덜고, 꼭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적시에 확인해 투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늘의 투자진단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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