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지인(Z:IN)' 도어핸들 13종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항균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표면에 가시광촉매 항균 코팅을 적용했다. 빛(가시광선)을 받으면 광촉매가 활성화돼 유해균을 저감한다. KATRI 실험 결과 실내 LED 조명에 도어핸들을 24시간 노출하자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99%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한국의류 시험연구원이 도어 핸들에 항균 인증을 부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모든 도어 제품에 항균 핸들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