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는 내달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에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할 블루샤크코리아는 고성능 스마트 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R 시리즈를 전시하고 제품 상담과 시승 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회장은 “고성능 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R 시리즈 인도를 본격 개시하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자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면서 “일반 고객은 물론 배달 업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샤크코리아 제품과 기술력을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루샤크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블루샤크 R1 라이트 모델은 이달부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인도를 시작했다. 한 번 충전으로 25㎞/h 정속 주행 시 최대 160㎞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80㎞/h, 최대 등판능력 40% (22˚) 등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과 교체 등 3가지 충전 방식을 제공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