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첫 내부 발탁 승진
IT와 콘텐츠 산업 육성·정책 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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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섭 신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설립 이래 첫 내부 승진 원장이 나왔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신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에 정문섭 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을 임명했다.

정문섭 신임 원장은 부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의대 경영학(e비즈니스)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신인 부산SW지원센터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20년 이상을 진흥원에 몸담아온 원내 최고참 간부다.

부산 정보기술(IT) 기업 지원과 정책 개발, 국내외 마케팅 지원, 디지털콘텐츠산업 진흥 등 원내 여러 업무를 수행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콘텐츠산업 전문가로 꼽힌다.

정 원장은 “부산 ICT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IT·CT기업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성과 창출과 신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에 서용철 부경대 교수, 부산디자인진흥원장에 강필현 한국디자인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을 임명했다.

서용철 신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은 성균관대를 나와 일본 도쿄대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부경대에서 산학협력단장, 신산학융합본부장 등을 지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29년간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근무하며 혁신성장본부장, 전략연구실장 등을 거친 디자인 정책 전문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진취적으로 기관을 이끌 전문가를 발굴하고, 심사숙고해 임명을 결정했다”면서 “경험과 학식을 두루 갖춘 신임 기관장이 해당 기관을 혁신하고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