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런던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한정판 소형차를 선보인다.
MINI코리아는 MINI 샵 온라인에서 온라인 한정판 모델 'MINI 섀도우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MINI 섀도우 에디션은 안개가 자욱한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감을 얻어 MINI 클럽맨 쿠퍼 S와 MINI 컨트리맨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두 모델은 차체 외부에 깊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멜팅 실버 색상 루프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조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보닛과 사이드 스커틀, 루프 레일에 런던 밤거리의 빛과 그림자 움직임을 표현한 섀도우 에디션 전용 비스포크 로고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는 MINI 섀도우 에디션 전용 도어 실 플레이트와 대시보드 패널을 적용했다.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몰트 브라운이나 인디고 블루 색상의 레더 체스터 시트를 장착한다. 아울러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경량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해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선사한다.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과 애플 카 플레이,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가격은 MINI 클럽맨 쿠퍼 S 섀도우 에디션 5050만원, MINI 컨트리맨 쿠퍼 S 섀도우 에디션 5530만원이다. 국내에 각각 40대씩 총 80대만 한정 판매한다.
MINI코리아는 올해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 모든 온라인 한정판 모델을 완판하며 국내 MINI 팬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