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일 최대 매출 달성…'롯데온세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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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롯데온세상

롯데온이 론칭 이후 일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온은 연중 최대 할인행사 '롯데온세상' 첫날인 18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1% 증가해 일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셀러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신장했고,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 고객 수도 각각 104.7%, 124.9% 늘었다.

상품별로 겨울용 점퍼의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6배 가까이 신장했다. 성인 스포츠 브랜드의 겨울용 점퍼 매출이 7배, 유아동 상품 겨울 점퍼 매출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건조한 날씨로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화수 퍼스트케어 리추얼 3종 세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리페어(일명 갈색병)' 등도 반나절이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스탠바이미'와 'LG전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레고 플라워 부케', '나이키 W 에어맥스', '레노버 태블릿' 등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롯데온은 첫날 호실적 분위기에 힘입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온세상' 행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많은 검색량을 차지하는 겨울의류 상품을 중심으로 22일 노스페이스 키즈, 23일 톰보이, 올젠 등 남성 및 여성, 유아동의 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LF할인 행사'에서는 22일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가을·겨울 신상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대 50만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세상 첫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일매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남은 기간 좋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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