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임신∙출산 대표 전시회 ‘유교전 서울국제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가 오늘(20일)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됐다.
영유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이번 전시회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월드잉글리쉬 ▲키즈에이원 ▲키즈스콜레 ▲플레이팩토 ▲동방북스 ▲북메카 등 유아교육의 대표 브랜드에 더불어 ▲베이비젠요요 ▲오이스터 ▲EGG2 ▲보들매트 등 베이비 용품들로 꾸며졌다.
금번은 ‘아이들의 배움이 이어지는 곳, 유교전’의 슬로건으로 A홀에 유아교육 대표 브랜드들 포진됐으며 ‘우리 아이와 세상의 첫 만남, 유교전’ 컨셉의 베이비 용품들은 B홀에 위치해 임출산부터 유아교육 까지 한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는 All In One 전시회로 개최됐다.
더불어 관람객에게 소비부담을 줄이고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그 중 하나인 ‘물물나눔’ 이벤트는 관람객의 기부생필품(즉석밥, 참치캔, 통조림햄, 봉지라면에 한함)과 전시회 경품(유아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물물 교환하는 이벤트이다. 기부된 생필품은 결식아동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며 세계전람이 물물나눔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올 해 기부한 금액만 약 3,9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한편, 유교전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전시회 시작일로부터 3일 이내에 PCR 검사 음성확인을 받은 사람만 전시장에 상주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출입자 전원 명부 및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실시간 인원 수 집계 ▲살균소독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비상 의료인력 상주 등 방역 관리도 병행해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관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