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환경 분야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지구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현지시각 20일 LG전자는 라이프스굿(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인플루언서 임미 루카스(Immy Lucas)와 협업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LG전자와 임미 루카스가 함께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라이프스 굿 환경'(Life's Good: Environment) 영상을 제작,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4분 가량의 영상은 글로벌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라이프스타일의 작은 변화가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앗다.
아울러 개인이 채소를 기르고 가정 쓰레기를 줄이는 것과 같이 자연과 더 조화롭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도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해당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전자는 우리 모두가 해결책의 일부이며 지속가능한 관행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열쇠라는 임미 루카스의 신념을 공유한다”며 “라이프스 굿(Life's Good) 캠페인은 전 세계 고객에게 LG의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과 매체를 통해 계속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