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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오른쪽)와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

다인리더스는 글로브포인트와 '메타버스 기반 커리어 패스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70개교에 구축돼있는 커리어 개발 솔루션 '커리어 패스'는 2차원(2D) 웹상에서 데이터 형태로 관리됐다. 다인리더스는 이번 협약으로 커리어 패스 중심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반 커리어 패스 플랫폼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가상 교육·체험 환경과 '커리어 아바타(개인 지능형 아바타)'를 구현한다.

특히 사용자는 자신의 '커리어 아바타'를 형성해 경력개발 상황과 목표 기업·직무에 대해 가상공간 내에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력개발 콘텐츠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업회원은 구직자 이력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기업·직무 소개와 상담, 모의면접, 채용설명회 등을 라이브로 진행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상시·정기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취업 후에는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콘텐츠 학습 서비스 △이직을 위한 정보 획득 △개인 또는 헤드헌터를 통한 구직의사 표현 등 '커리어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인리더스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두드림(DoDream)'에서도 메타버스 환경으로 한국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입학설명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글로브포인트는 이번 협약으로 초·중·고 창의융합교육에 제공되고 있는 '브이알웨어'를 대학 환경에서 메타버스 기술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 캠퍼스'는 대학교와 대학생에게 미래지향적 교육, 실험형 콘텐츠와 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체계적인 대학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개인 커리어를 능동적으로 개발하고 관리 이력 신뢰도를 높여주는 '메타버스 기반 커리어 패스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대학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