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기주도적 역량기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구체적으로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역량 및 프로그램에 따라 위계 및 수준에 따른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단계별 소프트웨어분야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준비-향상-도전'이라는 위계에 따라 멘토-멘티 자율동아리, SW 분야 기술트렌드 세미나, 전자신문 NIE교육, 발명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대회참가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명창업동아리 구성원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필요역량을 선택했으며, OECD가 DeSeCo(Definition and Selection of Competencies)프로젝트에 제시한 역량 중 소프트웨어 분야 발명창업동아리 운영에 적용 가능한 역량(CT, DT, SC, 기업가 정신)을 선택해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역량중심교육과정 체계에 따른 비교과 교육과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램 구성·운영이 아닌 기초 핵심역량에서 실무역량까지 변화과정을 확인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