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안양공업고등학교 교사는 'XR융합응용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UN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감사노트 쓰기, 세계시민교육 및 2021실감교육 체험학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했다.
'창의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서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꿀 17가지 아이디어' 'UN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접목한 소프트웨어 제작 수업을 운영했다. 관련 프로젝트 수업과 창의융합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오염과 여러 글로벌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현대사회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IT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 밖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하고,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실천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