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 경북 길안초 교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통합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도입했다.
최 교사는 코딩 교육 방식을 적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통합교육 방식과 장애 학생의 SW 학습권 보장이라는 일거양득의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장애와 비장애 장벽을 넘는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을 배양했다. 학습 내용을 통해 최첨단 기술 교육을 받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강화했다. 또 SW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다가올 빅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실무역량인 '코딩 능력'을 익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