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록 인천 소양초등학교 교사는 '우문현답 메이커' 수업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답을 찾는 자율주도형 학습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참여 독려와 학습 내용 공유, 학생 간 협력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이 교사는 △건강과 우리 △안전과 우리 △예방과 우리 △환경과 우리 △미래와 우리 총 다섯 가지 프로젝트 수업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적화한 수업 방식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만보기와 자전거 사고방지용 장치, 자동 소독 장치 등을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현대인이 겪는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 등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 인공지능(AI)과 메이커 활동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방법과 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프로젝트 수업 관련 활동 사례를 지속 발굴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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