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팡(대표 박일훈)이 다양한 방법으로 들기 편리한 입체손잡이 그릇 '핑거루 렌지볼'을 출시했다.
핑거루 렌지볼은 음식을 데우거나 나눠 담아 안전하게 들고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을 담아 먹는 멀티볼도 개발돼 소비자로부터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방향 입체 손잡이는 독창기술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손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가 잡지 않고 손가락을 끼우거나 걸쳐서 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쿠팡 로켓배송 입점을 우선 목표로 전략적인 최저가 관리를 통해 9종(SKU) 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 등 핵심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오프라인 유통에 대응하고 있다.
박일훈 대표는 “최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직접 운용하는 영상 스튜디오를 사무실에 개설했다”며 “그동안 추진해왔던 호주시장 이외 유럽, 북미 등 해외 고객에게도 제품 이념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