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은하국제학교(Qingdao Galaxy International School, QDGIS)는 10여 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코딩 교육의 중요성에 주목해 왔다. 학교는 당시부터 인터넷 기반 교육을 강화했다. 온·오프라인 쌍방향 수업 방법을 개발했다. 그 결과 최근 코로나19 여파에도 전면 비대면 수업 시대에 효율적 교육과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학교는 2021년 3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코딩과 관련한 1년 기간의 커리큘럼을 신설했다. 이 커리큘럼은 가상현실 구현 장비 '브이알웨어(VRware)'를 활용한 교육 방식이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학습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학교는 브이알웨어를 활용해 스마트 교실을 구성하고, 비대면 교육 방식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