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18~19일 호남 및 충북권역 4개 주관기관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인사·노무 교육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IST는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 중심으로 사업아이템의 우수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창업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물·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총 37명의 AI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금융·신용 교육에 이어 창업 사업화에 필요한 이번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인사 및 노무관리 △기업이 알아야 할 4대보험 관련 규정 및 내용 △선배기업 특강 △세미나를 통한 직원관리 및 기업운영 방법 네트워킹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병관 GIST 창업진흥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마지막 교육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빠르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성공 창업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후속교육으로 다음달 초 예비창업패키지 개방형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가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