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회장 김영래·KES 대표)는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주소령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을 초청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신 통상시대 국제표준화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조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소령 국장은 탄소중립 국제표준으로 전환을 목표로 하는 그린뉴딜 정책, 사회안전·서비스 국제표준 확립을 목표로 하는 안전망 강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이 만든 표준이 세계의 기준'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표준발전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한 표준전문가 단체다. 구성원은 중앙대 표준고위과정·국제표준심화과정 졸업생으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의 표준정책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