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에이치하비(대표 김준배)가 최근 자사 '클렌징 라인'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딥클렌징용 상품인 '굿나잇 젤투폼클렌저'와 아침 세안과 선크림 세척에 최적화한 '굿모닝 폼클렌저'로 꾸려졌다.
신상품은 피부 pH 밸런스에 최적화한 미산성 클렌저다. 레몬수와 피토세븐 콤플렉스, 히알루론산 등 피부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추출물 등이 담겼다. 제품의 최적 pH로 알려진 pH 5.7 약산성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최적화했다.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자극이 없다. 관련해 임상시험을 통해 '저자극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크라우드 펀딩사 '와디즈'를 통해 1그램 인텐시브 프로텍션 선크림 와디즈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신제품과 정량 선크림은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최적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크림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에치하비는 약사와 화장품 개발·마케팅에 30여년 이상 업무를 해온 화장품 업계 전·현직 연구원들과 개발 부문 임원들이 설립한 회사다.
회사는 지난 3월 '1그램 인텐시브 프로텍션 선크림'을 2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외선차단지수(SPF) 50+에 'PA(Protection grade of UVA, 자외선A 차단 등급) ++++'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1g 정량 소포장 번들로 꾸려졌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