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로이드, 업종별 고객과 함께 만든 신제품 '스마트 CAD 20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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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로이드가 출시한 `스마트 CAD 2022

국산 컴퓨터설계(CAD)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소프트로이드(대표 김찬우)는 '스마트 CAD 2022' 버전을 새롭게 출시, 국산 CAD SW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스마트 CAD 2022'는 회사가 업종별 고객 실무자들과 협업을 통해서 고객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원하는 기능을 제품에 반영해 개발해 만든 게 특징이다. 현재 중소·중견 기업들은 글로벌 CAD 기업이 만든 단일 패키지 제품을 도입한 후 개별 업종에 맞는 CAD를 별도 구매하거나 개발해 실무에 사용하는 비용 부담을 안고 있다.

소프트로이드는 또 CAD 전문 개발자와 현업에 종사한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지원 팀을 구성해 고객에게 최상의 기술지원과 업종 환경에 맞는 CAD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설계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회사는 이외 안정적인 CAD 엔진을 이용해 더 빠른 작업 환경 지원과 테이블(TABLE) 생성·편집, 동적 입력, 빠른 블록편집, 기계·건설·토목전용 설계 프로그램, 3D 알루미늄 거푸집(Al FORM)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기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는 '스마트 CAD 2022'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구매 가격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CAD 2021'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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