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바뱌, 엄마들만 쓰는 중고 거래 앱의 탄생

Photo Image

오디오 AI 스타트업 디플리가 10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육아용품 중고마켓&아기 울음소리 해석 어플 ‘바뱌’를 선보인다.

디플리는 육아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오디오, 인공지능 석박사들이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초 아기울음 소리 분석 AI모델을 구현했다. 창업 후 직접 신생아를 키우는 가정집을 방문해 수집한 약 7만시간의 아기울음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기가 우는 이유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후 육아부모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 육아용품 전용 중고마켓 기능을 도입한 ‘바뱌’를 선보였다.

바뱌는 기존 중고마켓의 불편함과 맘카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여 육아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하는 물건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차로 이동 가능한 거리, 택배 가능 등 거리적 특성에 따라 쉽게 찾을 수 있는 점과 아기 개월 수에 맞는 AI 상품 추천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울음소리 감지 모델이 또한 업데이트 되어 분석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아기의 울음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화이트 노이즈와 육아 팁을 함께 제공한다. 향후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AI기술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바뱌가 양육자 간 편리한 중고거래를 도우며 육아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유교전 바뱌 부스 방문 고객에게는 아기 울음소리 무료 이용권과 엄마와 아기 마음을 달래주는 바뱌 맘키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