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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LS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에 대한 예측 안정성과 지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공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E1 등 4개사다. 집 규모는 세 자릿수로 전년과 유사하다. 수시채용을 합하면 연간 1000여 명 수준이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연구·개발(R&D)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이다.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채용 상담에서부터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채용 전형 전반을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LS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리쿠르팅' 행사를 지난달 개최했다.
LS그룹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위 학위 과정 및 중장기 교육과정 지원, 과감한 승진 발탁, 강화된 멘토링 제도, 직무 순환제 및 미국 실리콘밸리 IT기업에 준하는 사무환경 조성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의 직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입사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심층 면담을 통한 직무 재배치의 기회도 준다.
조준영 LS그룹 인사팀 차장은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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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