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강소 기업 넷스트림은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과 동시 개최되는 '메타버스 코리아 2021'에 참가해 메타버스 가상전시 솔루션 META4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기본 요소인 디지털 휴먼, 디지털 스페이스, 디지털 밋업 기반 위에, 비즈니스 모델이 얹어지면, 메타버스의 사업 방향이 결정되는데, 넷스트림은 올해 전시, 갤러리, 커뮤니티 분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에서는 넷스트림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META4를 대중에 공개해,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는 모바일 앱 및 PC에서 설치해야 하고, VR/AR HMD와 같은 웨어러블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접근성 및 편의성의 한계를 동반해 왔다"며 "넷스트림은 PC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예술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랜더링 방식의 웹 기반 메타버스 가상전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전시 분야 및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의 방향성과 가능성과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전은 빅데이터 기반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 KES Innovation Awards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며, 메타버스 코리아 2021도 동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