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SK텔레콤이 10월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이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함께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컨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누구 오토'를 비롯 △'누구'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동시에 사용하는 '누구 듀얼 에이전트' △AI 영상 인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 비전' △쌍방간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가 분석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AI 스피커 '누구'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며, “'누구 컨퍼런스'를 통해 AI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