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멸종 위기 해양 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을 후원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NGO환경재단(이사장 최열)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 후원 및 해양 동물의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환경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해안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등을 제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해양동물 구조와 산호초 보호, 무리한 연안 사업 감시 작업을 비롯해 지역 어민 대상 교육 및 환경보존 훈련 등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와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위기동물 7종을 선정했다. 동물별 카드 뉴스 콘텐츠를 제작해 각 동물의 현재 삶을 조명하고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