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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물세트 할인부터 상품권 증정 등 혜택도 다양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이마트·롯데카드 등 대형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AK백화점 등에서는 금액별 상품권 최대 10%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팡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15% 할인, 11번가에서는 전회원 행사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쿠폰을 증정한다.

KB국민카드는 현대백화점에서 20일까지 당일 행사대상 식품선물세트 구매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21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21일까지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준다.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을 증정 또는 할인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기간 이마트에서 추석 행사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현장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2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 시 1만5000원을 현장할인한다.

롯데카드는 21일까지 롯데마트와 VIC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해주거나, 해당 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21일까지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해당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비씨카드는 오는 15일까지 페이북 쇼핑에서 추석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추가 10% 할인 쿠폰(상품별 1인 1회, 최대 5만원)과 페이북 쇼핑 포인트 3%를 적립한다. 여기에 케이뱅크 심플카드, 블랙핑크카드 등 비씨카드 자체발급 카드 고객의 경우 페이북에서 '페이북 쇼핑 추석 기획전 50%' 마이태그 후 캐시백 전용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50%(1인 1회,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