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텍컴퍼니(대표 박찬석)는 게이밍에 최적화한 RGB기능의 스테레오 헤드셋 '비전텍 오니쿠마(ONIKUMA) X15 프로'를 14일 출시했다.
비전텍 오니쿠마 X15 프로는 국내에서 아직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헤어밴드(튜브)에 컬러가 살아 숨 쉬듯 라이팅되는 독특한 헤드셋 제품이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 기본으로 사용되는 3.5㎜ 스테레오 제품으로서 컴퓨터(PC)에서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오디오 어댑터(Y스플리트)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USB를 연결하면 화려한 RGB LED 기능을 적용한 양 쪽 이어패드와 헤어밴드(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275g의 가벼운 무게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패드를 사용했다. 대구경 50㎜ 스피커 드라이버 유닛과 15Ω 임피던스로 게이밍 시 매력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고강도 플랙시블 구조의 마이크는 원하는 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게임 시 음성 채팅을 중요시 하는 매니아를 만족시킬 만한 고감도의 마이크 성능을 자랑한다. 헤드셋 좌측 이어패드에 마이크(온·오프), 볼륨조절 다이얼 등을 구성하고 있으며 스테레오 플레이 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