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국민 실생활에 유익한 가스안전 데이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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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국내 가스시설 현황, 가스안전연구원 기술이전 현황 등 72개 가스안전 핵심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기관보유 가스안전 핵심정보 디지털·스마트 전면 전환을 목표로 중장기 개방로드맵을 수립했다. 올해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안전정보와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우선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스안전공사는 △부적합시설 대표사례 현황 △가스사고 현황 데이터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 △전국 가스안전보안관 현황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현황 등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개방 데이터 조회수를 분석해 국민이 관심 갖는 데이터를 파악하고 이를 신규 데이터 개방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액화천연가스(LPG), 압축천연가스(CNG) 주 수요자가 차량운 전자임을 파악하여 수소충전소 현황정보도 개방했다.

아울러 공사는 타 기관과 데이터를 융합해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한국고용정보원 등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업해 각 기관 보유 전문데이터를 융합하고, 지역상생 공동데이터 발굴해 개방할 예정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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