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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를 선언했다.

시스코는 13일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 상태를 의미하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스코의 넷제로 계획은 비전인 '포용적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 일환이다. 우선 시스코는 온실가스 직접배출과 간접배출 총량을 2025년까지 제로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제품의 사용 과정과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단기 목표도 연말 공개할 계획이다. 시스코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최신 기후과학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진행 내용은 시스코의 연례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랜 카츠오다스 시스코 CPO(Chief of People, Policy & Purpose, 부회장)는 “시스코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비롯해 협력 업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스코는 2008년부터 시설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목표를 추진하고 달성해 왔다. △제품 설계 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 △재생에너지 사용 가속화 △하이브리드 근무 도입 △탄소 제거 솔루션 투자 △비즈니스 전반에 지속가능성 및 순환 경제를 위한 원칙 적용 등 넷제로 전략을 이행해 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